[특징주]출산수혜株, 급등…李대통령 "출산장려 최우선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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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국민 출산장려 운동'에 힘입어 아가방컴퍼니 등 출산수혜주들이 급등하고 있다.
10일 오전 9시 40분 현재 유아용품업체 아가방컴퍼니와 보령메디앙스는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탁아시설업체 큐앤에스도 13.08% 급등한 735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분유를 제조·판매하는 매일유업과 남양유업도 2.46%, 0.21% 상승중이다.
정부와 사회 각계 단체들은 9일 '아이낳기 좋은세상 운동본부'를 출범하고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범국민 운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난임부부의 체외수정 시술비용과 인공수정 시술비용 지원폭을 확대하고, 양육지원 대상과 지원범위도 늘리기로 했다.
이명박 대통령은 출범식에 참석해 "출산장려가 여러 국정 과제 중에서 최우선"이라며 "출산 장려의 큰 밑걸음은 정부가 만들어야 한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10일 오전 9시 40분 현재 유아용품업체 아가방컴퍼니와 보령메디앙스는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탁아시설업체 큐앤에스도 13.08% 급등한 735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분유를 제조·판매하는 매일유업과 남양유업도 2.46%, 0.21% 상승중이다.
정부와 사회 각계 단체들은 9일 '아이낳기 좋은세상 운동본부'를 출범하고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범국민 운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난임부부의 체외수정 시술비용과 인공수정 시술비용 지원폭을 확대하고, 양육지원 대상과 지원범위도 늘리기로 했다.
이명박 대통령은 출범식에 참석해 "출산장려가 여러 국정 과제 중에서 최우선"이라며 "출산 장려의 큰 밑걸음은 정부가 만들어야 한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