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PS, 매출 연평균 6.7% 증가 전망…목표가↑-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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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투자증권은 9일 한전KPS에 대해 매출이 2022년까지 연평균 6.7% 성장할 전망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2만5000원에서 4만원(8일 종가 3만4000원)으로 높였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 증권사 주익찬 애널리스트는 "정부의 제4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의해 2022년까지 발전설비 용량이 연평균 2.8% 늘어날 전망이고, 표준 공사노임이 지속적으로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앞으로 정비 단가가 계속 오를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또한 정부의 계획에 따르면, 상대적으로 수익성이 높은 원자력 발전용량 비중이 2007년 26%에서 2022년 33%로 7%포인트 높아질 전망이어서, 한전KPS의 매출총이익률이 15% 이상을 유지할 것이라는 예상이다.
주 애널리스트는 "한전KPS의 2분기 매출액이 2311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1% 감소하겠지만, 이익률이 낮은 수화력 부문의 비중 감소로 인해 영업이익은 34% 증가한 327억원을 거둘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이 증권사 주익찬 애널리스트는 "정부의 제4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의해 2022년까지 발전설비 용량이 연평균 2.8% 늘어날 전망이고, 표준 공사노임이 지속적으로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앞으로 정비 단가가 계속 오를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또한 정부의 계획에 따르면, 상대적으로 수익성이 높은 원자력 발전용량 비중이 2007년 26%에서 2022년 33%로 7%포인트 높아질 전망이어서, 한전KPS의 매출총이익률이 15% 이상을 유지할 것이라는 예상이다.
주 애널리스트는 "한전KPS의 2분기 매출액이 2311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1% 감소하겠지만, 이익률이 낮은 수화력 부문의 비중 감소로 인해 영업이익은 34% 증가한 327억원을 거둘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