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이 역외 시장에서 1250원대로 올라섰다.

지난 6일 미국 뉴욕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1개월물 기준 원달러 환율은 지난 5일 종가(1245.5원)보다 4.5원 오른 12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주말 뉴욕 증시는 지난달 미국의 고용지표에 대한 해석이 엇갈리는데다 금리 인상 우려가 제기되면서 혼조세를 보였다. 글로벌 달러화는 상승세를 보였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5일)보다 12.89p 오른 8763.13에 거래를 마쳤다. 반면 S&P 500 지수는 2.37p 내린 940.09를, 나스닥 종합지수도 0.60p 하락한 1849.42를 기록했다.

한경닷컴 서희연 기자 shyremo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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