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 '컨페더레이션스컵' 공식차량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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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자동차가 오는 14일 개최되는 '2009 FIFA 남아공 컨페더레이션스컵(FIFA Confederations Cup, 대륙간컵)'에 공식차량을 후원한다.
현대·기아차는 5일(현지시간),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 엑스포센터에서 FIFA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회 공식차량의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현대기아차는 그랜저, 싼타페 등 현대차 66대와 쏘렌토, 스포티지 등 기아차 24대 등 총 90대의 승용차와 32대의 대형 버스를 제공했다.이 차량들은 각국 대표팀 선수들과 대회 관계자들의 의전 및 이동차량으로 이용된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전 세계인의 인기 스포츠인 축구를 통해 현대기아차의 가치와 열정을 축구팬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라며 "이번 대륙간컵은 다가올 2010년 월드컵의 성공적 개최를 점검하는 자리인 만큼 현대ㆍ기아차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FIFA 대륙간컵은 대륙별 대표 국가들간의 국제축구대회로, 유럽, 아시아, 오세아니아, 북중미, 남미, 아프리카 등 FIFA 산하 6개 대륙 축구 연맹의 챔피언들이 맞붙는다. 이번 2009 대륙간컵에는 개최국인 남아공을 비롯해 이탈리아, 이집트, 이라크, 스페인, 미국, 뉴질랜드, 브라질 등 총 8개국이 참가한다.
현대기아차는 UEFA(유럽축구연맹) 및 FIFA의 공식 파트너로서 유로 2008, 2009 FIFA 대륙간컵 등 국제 축구대회를 공식 후원하고 있다. 또 향후 2010년과 2014년 월드컵에도 공식 파트너로 참가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이진석 기자 gene@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현대·기아차는 5일(현지시간),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 엑스포센터에서 FIFA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회 공식차량의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현대기아차는 그랜저, 싼타페 등 현대차 66대와 쏘렌토, 스포티지 등 기아차 24대 등 총 90대의 승용차와 32대의 대형 버스를 제공했다.이 차량들은 각국 대표팀 선수들과 대회 관계자들의 의전 및 이동차량으로 이용된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전 세계인의 인기 스포츠인 축구를 통해 현대기아차의 가치와 열정을 축구팬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라며 "이번 대륙간컵은 다가올 2010년 월드컵의 성공적 개최를 점검하는 자리인 만큼 현대ㆍ기아차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FIFA 대륙간컵은 대륙별 대표 국가들간의 국제축구대회로, 유럽, 아시아, 오세아니아, 북중미, 남미, 아프리카 등 FIFA 산하 6개 대륙 축구 연맹의 챔피언들이 맞붙는다. 이번 2009 대륙간컵에는 개최국인 남아공을 비롯해 이탈리아, 이집트, 이라크, 스페인, 미국, 뉴질랜드, 브라질 등 총 8개국이 참가한다.
현대기아차는 UEFA(유럽축구연맹) 및 FIFA의 공식 파트너로서 유로 2008, 2009 FIFA 대륙간컵 등 국제 축구대회를 공식 후원하고 있다. 또 향후 2010년과 2014년 월드컵에도 공식 파트너로 참가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이진석 기자 gen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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