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넷솔라(대표이사 이상철)가 홍콩의 태양광 모듈업체 '렐리수코(Relisuco)'사와 265억원 규모 태양전지 공급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미리넷솔라 관계자는 이번 공급기간은 2011년까지 3년간이라고 밝혔습니다. '렐리수코((Relisco)'사와 지난해 1천400억원 공급계약을 체결한바 있는 미리넷솔라는 이번 추가 계약까지 포함해 홍콩 수출 규모가 1천700억원대로 늘었습니다. 김호성기자 h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