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기]성시철 한국공항공사 사장, 은탑산업훈장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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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항공사 성시철 사장이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30년간 공항운영분야에 종사한 경험을 바탕으로 공항운영의 양축인 항공기 안전운항과 대고객 서비스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다.
지난해 국제민간항공(ICAO)에서 실시한 항공안전종합평가에서 한국공항공사가 항공선진국들을 제치고, 2001년 8월 FAA 항공안전등급(2등급) 판정이후 세계 최고수준의 항공안전국가로 거듭나는데 공헌한 부분을 인정받았다.
또한 그동안 전량 해외수입에 의존하던 항행안전시설을 공항운영자로는 세계최초로 자체개발, 예산절감은 물론 해외수출을 통해 국내 항행안전기술 수준을 세계시장에 알리고, 개발도상국 항공종사자에 대한 항행안전 기술교육을 통해 국가적 위상을 제고한 점도 인정받았다.
성시철 사장은 “이 상에 만족하지 않고 최고의 안전과 서비스를 제공해 항공교통의 발전을 이루고 더 열심히 노력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 김인완 기자 iykim@hankyung.com
지난해 국제민간항공(ICAO)에서 실시한 항공안전종합평가에서 한국공항공사가 항공선진국들을 제치고, 2001년 8월 FAA 항공안전등급(2등급) 판정이후 세계 최고수준의 항공안전국가로 거듭나는데 공헌한 부분을 인정받았다.
또한 그동안 전량 해외수입에 의존하던 항행안전시설을 공항운영자로는 세계최초로 자체개발, 예산절감은 물론 해외수출을 통해 국내 항행안전기술 수준을 세계시장에 알리고, 개발도상국 항공종사자에 대한 항행안전 기술교육을 통해 국가적 위상을 제고한 점도 인정받았다.
성시철 사장은 “이 상에 만족하지 않고 최고의 안전과 서비스를 제공해 항공교통의 발전을 이루고 더 열심히 노력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 김인완 기자 iy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