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9.06.04 13:54
수정2009.06.04 13:54
지난해 실적 악화로 코스피 3월 결산법인의 현금배당이 30% 급감했습니다.
한국거래소는 코스피시장 3월 결산법인 54개사 가운데 2년 이상 현금배당을 실시한 33개사의 최근 배당금 총액이 7278억원으로 1년전에 비해 31.67%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배당금은 삼성화재가 1394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우리투자증권과 대신증권이 각각 842억원, 800억원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최은주기자 ej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