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드로' 홍수아가, 발리에서 스타화보 촬영 중 일본모델과의 신경전에서 완승(?)을 거둔 사연을 공개했다.

홍수아는 최근 인도네시아 발리 리조트에서 진행된 스타화보 촬영 중 일본의 탑 모델과 마주쳤다. 동일시기에 같은 장소에서 화보 촬영이 진행되자 홍수아와 일본모델은 자연스럽게 신경전을 벌이게 된 것.

스타화보 닷컴 관계자는 "마치 야구 한일전 처럼 두 모델의 신경전이 장난이 아니었다"며 "그러나 리조트 관광객 반응이나 운동으로 단련된 몸매 등을 보았을 때 비교할 것도 없이 홍수아의 완승이었다"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홍수아는 '나이스 캐치(Nice Catch)'라는 컨셉트로 진행된 스타화보 촬영에서 국내 최고 디자이너로 꼽히고 있는 이상봉과 손정완 등의 명품의상과 함께 비키니 의상까지 완벽하게 소화해 냈다.

홍수아의 스타화보는 스타화보 닷컴과 SK텔레콤, LG텔레콤에서 서비스 된다.

한편, 홍수아는 프로야구 시구행사에서 완벽한 시구를 선보여 '홍드로'라는 별명을 얻은 바 있다.

뉴스팀 정원진 기자 aile0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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