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안변에서 중거리미사일 발사를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에 코스닥 지수가 보합권으로 후퇴했다.

2일 오후 1%대 상승세를 보이던 코스닥 지수는 2시1분 현재 541.88로 상승폭이 2.32포인트, 0.43%로 줄었다.

북한의 미사일 도발에 코스닥 지수는 540선을 위협받았으나 개인과 외국인의 매수에 간신히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현재 기관과 기타법인은 312억원, 177억원 순매도하고 있고 개인과 외국인은 469억원, 20억원 순매수 중이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