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지방해양경찰청이 여름철 해수욕장 안전관리요원 45명을 채용합니다. 이번에 채용되는 안전관리요원은 완도해경 10명, 군산해경 10명, 태안해경 25명 등입니다. 지원자격 요건은 수상인명구조요원 자격증 소지자, 수영전공자 또는 수영선수로 등록돼 있거나 경기 출전 경력이 있는 자, 사회체육·레저스포츠 전공자로서 수영 및 응급처치 관련 과목을 이수한자, 군 경력 등을 감안 인명구조 능력이 인정되는 자,기타 해양경찰서장이 안전관리 능력이 있다고 인정한 자 중 하나에 해당돼야 합니다. 특히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등 저소득층을 우대 채용하며 급여는 한달에 약 140만원이 지급됩니다. 응시자는 6월 5일까지 각 해경서 민원실 방문하거나 담당자 이메일을 통해 원서를 접수하면됩니다. 한창호기자 ch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