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證, 한국철강 목표주가 상향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대신증권은 28일 한국철강에 대해 최근 주가가 약세를 보이고 있지만 철근은 '안전판', 단조품은 '성장판' 역할을 하며 실적개선을 이뤄 낼 것으로 판단된다며 매수의견과 함께 목표주가를 기존 6만5000원에서 7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문정업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한국철강은 2분기에도 철근 부문의 호조로 실적이 호전세를 보일 전망"이라며 "특히 올해 예상 주가수익비율(PER)은 8.8배, 주가순자산비율(PBR)은 0.8배로 저평가 영역에 있는데다 철강업종 예상 PER 11배에 비해서도 낮다"고 밝혔다.
최근 주가 약세는 그동안 기대를 모았던 태양광 사업부문과 단조제품 부문의 매출 부진 때문이라는 것. 아울러 철스크랩 가격 하락에 따른 철근가격 불안과 국내 철근재고의 증가세도 한 몫 한 것으로 분석했다.
문 애널리스트는 "한국철강이 태양광 부문에서 예상보다 큰 적자를 기록하고 있다"며 "결국 1분기에 영업적자를 보인 태양광 사업부문의 개선이 앞으로 관건이 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
문정업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한국철강은 2분기에도 철근 부문의 호조로 실적이 호전세를 보일 전망"이라며 "특히 올해 예상 주가수익비율(PER)은 8.8배, 주가순자산비율(PBR)은 0.8배로 저평가 영역에 있는데다 철강업종 예상 PER 11배에 비해서도 낮다"고 밝혔다.
최근 주가 약세는 그동안 기대를 모았던 태양광 사업부문과 단조제품 부문의 매출 부진 때문이라는 것. 아울러 철스크랩 가격 하락에 따른 철근가격 불안과 국내 철근재고의 증가세도 한 몫 한 것으로 분석했다.
문 애널리스트는 "한국철강이 태양광 부문에서 예상보다 큰 적자를 기록하고 있다"며 "결국 1분기에 영업적자를 보인 태양광 사업부문의 개선이 앞으로 관건이 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