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기관 '사자'에 상승폭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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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지수가 기관 매집에 힘입어 상승 폭을 늘렸다.
26일 오후 1시 28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16포인트(0.95%) 오른 547.27을 기록 중이다. 이날 상승 출발한 코스닥지수는 장중 하락 반전했으나 기관 매수세가 들어오면서 오름세로 돌아섰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377억원, 171억원어치 주식을 내다 팔고 있으나 기관이 이에 맞서 대형주를 중심으로 570억원어치 주식을 사들이며 주가 상승을 이끌고 있다.
풍력주들의 급등에 힘입어 금속업종이 5% 넘게 뛰었다. 이와 함께 반도체, 통신서비스, 의료정밀기기 등이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반면 출판·매체복제, 기타 제조, 금융 등은 내림세다.
기관의 대형주 매수에 따라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이 급등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태웅이 10% 이상 급등하는 가운데 서울반도체도 9% 이상 오르고 있다. SK브로드밴드, 소디프신소재, CJ오쇼핑 등도 오르고 있다. 반면 셀트리온, 메가스터디, 키움증권 등은 하락하고 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26일 오후 1시 28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16포인트(0.95%) 오른 547.27을 기록 중이다. 이날 상승 출발한 코스닥지수는 장중 하락 반전했으나 기관 매수세가 들어오면서 오름세로 돌아섰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377억원, 171억원어치 주식을 내다 팔고 있으나 기관이 이에 맞서 대형주를 중심으로 570억원어치 주식을 사들이며 주가 상승을 이끌고 있다.
풍력주들의 급등에 힘입어 금속업종이 5% 넘게 뛰었다. 이와 함께 반도체, 통신서비스, 의료정밀기기 등이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반면 출판·매체복제, 기타 제조, 금융 등은 내림세다.
기관의 대형주 매수에 따라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이 급등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태웅이 10% 이상 급등하는 가운데 서울반도체도 9% 이상 오르고 있다. SK브로드밴드, 소디프신소재, CJ오쇼핑 등도 오르고 있다. 반면 셀트리온, 메가스터디, 키움증권 등은 하락하고 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