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하철공사(사장 이광영)는 6월1일 인천지하철1호선 송도국제도시 연장선 개통을 기념해 26일 오전 7시 30분부터 한 시간 동안 캠퍼스타운역 부근 해모로 아파트 앞 사거리에서 사장 및 노조위원장을 포함한 직원 40여명이 노사합동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송도국제도시 연장구간 개통(6월 1일)을 앞두고 지하철 이용을 적극 홍보하기 위해 노사가 함께 나선 것이다.

 이광영 사장은 “앞으로도 노사가 합심해서 고객에게 좀 더 편리하고 안전한 교통편의를 제공해 인천지하철을 많이 애용해 주도록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전개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캠페인에서 송도국제도시 개통관련 홍보책자 및 기념품을 받은 시민들은 송도국제도시 연장선 및 개통 일자에 큰 관심을 보였다. 송도국제도시 연장선은 6월 1일 12시부터 개통, 운행한다.

인천=김인완 기자 iy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