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외인 선물 매도 폭탄에 장중 1370선 이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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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지수가 낙폭을 확대해 1370선을 밑돌고 있다. 외국인이 오후들어 선물시장에서 대규모 매물을 쏟아낸 탓에 프로그램 순매도가 늘어나면서 지수를 압박하고 있다.
26일 오후 2시24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1368.70으로 32.70포인트, 2.30% 급락하고 있다.
외국인이 현물시장에서 989억원 순매수하고 있지만 선물시장에서 1만2379계약 순매도하고 있다. 때문에 프로그램 차익거래로 3265억원에 달하는 매도 물량이 나오고 있다. 설상가상으로 비차익 매매도 2279억원 순매도를 기록하고 있다.
기관도 현물시장에서 매도세를 확대하고 있다. 현재 4339억원 매도 우위다. 개인이 3389억원어치 주식을 사고 있지만 급락을 막지 못하고 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
26일 오후 2시24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1368.70으로 32.70포인트, 2.30% 급락하고 있다.
외국인이 현물시장에서 989억원 순매수하고 있지만 선물시장에서 1만2379계약 순매도하고 있다. 때문에 프로그램 차익거래로 3265억원에 달하는 매도 물량이 나오고 있다. 설상가상으로 비차익 매매도 2279억원 순매도를 기록하고 있다.
기관도 현물시장에서 매도세를 확대하고 있다. 현재 4339억원 매도 우위다. 개인이 3389억원어치 주식을 사고 있지만 급락을 막지 못하고 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