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증권은 25일 사단법인 '인간의 대지'와 사회공헌활동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한양증권 유정준 대표이사와 (사)인간의 대지 이태복 이사장을 포함해 양 기관의 임원진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사회공헌활동을 공동추진하고 △사회봉사활동 프로그램 공동 운영하는 동시에 △기타 상호협력이 필요한 사항 지원에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유정준 한양증권 대표이사는 "창사 이후 50여년간 지역사회와 고객들로부터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자 지난 2월 한양증권사회봉사단을 창립했다"며 "체계적이고 발전적인 활동을 고민하던 중 이 분야에 경험이 풍부한 인간의 대지와 손을 잡게 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