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로 국민적 애도 행렬이 이어지는 가운데 게임계도 동참하고 있다.

국회 대중문화&미디어 연구회가 25일 개최할 예정이었던 '18대 국회 대문화&미디어 연구회 초청 세미나'가 잠정 연기됐다.

한나라당 이성헌 의원이 사회를 맡고 김형오 국회의장을 비롯한 정부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었던 이번 행사는 애도 동참을 위해 연기됐다.

이날 열릴 예정이던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 출범식'도 취소됐다.

이에 따라 장관배에서 올해 대통령배로 승격해 첫 대회를 치를 예정이었던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는 별도의 출범식 없이 열리게 됐다.

한경닷컴 서희연 기자 shyremo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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