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울산·포항] 울산발 '기업사랑' 저작권 취득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울산상의, 울벌라이제이션·1사1교·디지털 울산도


    울산상공회의소(회장 최일학)가 그동안 역점사업으로 추진해온 ‘기업사랑 지역사랑’ ‘울벌라이제이션(Ulbalization)’ ‘1사1교’ ‘디지털 울산’ 등 4개 사업이 전국 상공회의소 가운데 처음으로 저작권을 취득했다.

    울산상의는 22일 전국 71개 상공회의소 최초로 한국저작권협회로부터 ‘디지털 울산’ 등 4개 사업에 대해 저작권을 취득하고, 울산지역 특허법인 태백을 통해 특허청에 업무표장을 출원했다고 밝혔다.

    ‘기업사랑 지역사랑’은 친기업정서를 지역사회에 정착시켜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사기진작을 꾀하고, 기업에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유도해 기업과 지역에 상생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 2005년부터 추진해오고 있다.

    ‘울벌라이제이션’(Ulbalization)은 산업화 반세기를 앞둔 울산의 현 좌표를 진단하고 울산의 세계화를 위한 과제와 전략을 도출, 울산을 기업하기 좋고 살기좋은 행복도시를 만들기 위한 것이다.

    ‘1사1교’는 기업과 학교의 자매결연을 주선해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기업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신뢰를 형성하기 위한 것이며, ‘디지털 울산’은 이러한 사업을 통해 울산의 지식정보화와 제2의 도약을 이루기 위한 사업이다.

    울산 상의 관계자는 "그동안 어려운 대외 여건에도 불구하고 상의가 중심이 돼 기업과 시민이 행복도시를 건설하는데 매진해 왔다"며 "저작권 취득과 업무표장 등록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정체성을 확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울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프듀' 아이돌 학폭" 유튜버 주장에 '발칵'…최태웅 "명백한 허위"

      구독자 263만명을 보유한 인기 먹방 유튜버 나름이 현재 활동 중인 아이들에게 과거 학교폭력(학폭)을 당했다고 폭로해 화제가 된 가운데, 그룹 Bz-Boys(청공소년) 최태웅이 가해자로 지목되자 "허위 사실"이라며 ...

    2. 2

      '마약 혐의' 황하나 결국 검거…해외 도피생활 끝

      마약 혐의로 수사선상에 오른 뒤 해외로 도피했던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 황하나(37)씨가 경찰에 체포됐다.경기 과천경찰서는 24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황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황씨는 2...

    3. 3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