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템퍼러리 밴드 SHINee(샤이니)의 두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줄리엣’이 공개되자마자 온라인차트 1위를 차지해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앨범 발매에 앞서 18일 타이틀 곡 ‘줄리엣’을 선공개한 SHINee는 음원이 공개되자마자 싸이월드 실시간 인기차트 1위에 오른 데 이어 일간차트에 해당하는 오늘의 인기곡 차트(5월 19일자)도 1위를 차지했다.

이번 타이틀 곡 ‘줄리엣’은 세련된 리듬과 어쿠스틱한 느낌의 드럼사운드가 SHINee의 보컬과 환상적인 조화를 이룬 트렌디한 어반 댄스곡으로, 멤버 종현이 데뷔 후 처음으로 작사에 참여해 더욱 화제를 모은 곡.

팬들은 “SHINee만의 색깔이 묻어나는 음악이다”, “음악을 들으니 무대가 더욱 기대된다” 등의 감상평을 올리며 SHINee의 이번 미니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치고 있다.

한편, SHINee는 오는 21일 두 번째 미니앨범 ‘로미오’를 발매하고, 22일 KBS ‘뮤직뱅크’를 통해 화려한 첫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뉴스팀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