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국책 연구기관, 중소기업 기술 애로 지원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지식경제부(장관 이윤호)는 13개 정부출연 연구기관을 통해 '중소기업 맞춤형 기술지원사업'을 시범 추진합니다. '중소기업 맞춤형 기술지원사업'은 고참 박사급의 '기술코디네이터'가 중소기업을 직접 방문해 문제를 진단하고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이에 따라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등 13개 연구기관은 40여개 전국 네트워크의 3천600여명의 박사급 연구 인력과 2천700여 종의 첨단 연구 장비를 지원하고, 지식경제부는 70억 원의 재원을 투입합니다. 송철오기자 cosong@wowtv.co.kr

    ADVERTISEMENT

    1. 1

      미래에셋생명 봉사단, 크리스마스 도어벨로 마음 나누다

      미래에셋생명은 서울 마포노인종합복지관과 함께 마포구 내 취약지역 경로당을 방문해 ‘함께하는 행복한 경로당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함께하는 행복한 경로당 만들기’는 경로당 어르신들과 미래에셋생명 임직원 봉사단이 교류하며 세대 간 정서적 유대를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이날 봉사단은 백합 경로당에서 크리스마스 도어벨을 만들며 담소를 나누고 추억을 쌓았다. 미래에셋생명은 부서별 봉사단을 운영해 모든 임직원이 매년 8시간 이상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황병욱 미래에셋생명 홍보실장은 “어르신들께서 미래에셋생명과 함께 직접 만든 크리스마스 도어벨이 연말에 따뜻한 선물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미래에셋생명은 사회적 책임을 인식하고 실천한다는 기업 핵심가치에 따라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보험업의 본질인 사랑을 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미래에셋생명의 ‘행복한 경로당 만들기’ 봉사활동은 2012년 마포노인종합복지관과 협력한 후 13년 넘게 이어진 대표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2. 2

      마늘 도매값 일주일만에 반토막 2000원…농산물값 전반적 약세

      마늘 도매값이 1주일새 반토막이 나면서 2000원까지 떨어졋다.26일 팜에어·한경 농산물가격지수(KAPI)를 산출하는 가격 예측 시스템 테란에 따르면 지난 25일 기준 국내 거래 상위 22개 농산물 중 13개 품목의 가격이 1주일 전보다 하락했다.하락폭이 가장 큰 5대 작물은 마늘, 부추, 파프리카, 양상추, 무이었다. 마늘은 전주 대비 54.5% 하락한 kg당 2045원이다. 마늘값은 출하량에 따라 크게 출렁이다가 2000원 초반까지 급락했다.마늘 생산 비중은 경남 창녕군이 24%로 가장 높고, 경북 영천시(11.2%), 충남 서산시(8%), 전남 무안군(6.2%), 수입산 (4.3%) 순이다.이 밖에 부추는 kg당 2489원으로 전주 대비 31.4% 하락했다. 파프리카는 전주 대비 26.6% 하락한 2932원, 양상추는 19.9% 하락한 1543원이었다. 무는 16.2% 하락한 530원을 기록했다.전년 동월대비로는 16개 품목의 가격이 하락했다. 부추 가격은 전년 동월 대비 63.4% 내린 kg당 2489원으로 하락폭이 가장 컸다. 마늘(61.9%), 무(45.7%), 양배추(44.6%), 양상추(44.4%)가 뒤를 이었다.깻잎은 지난 주 평균가격보다 54.9% 오르며 9826원에 거래됐다. ‘팜에어·한경 한국농산물가격지수(KAPI: Korea Agricultural product Price Index)’는 종전 보다 4.1% 하락한 143.53을 기록했다.*** 본 기사는 팜에어와 한국경제신문이 공동으로 기획한 AI 기사 자동생성 알고리즘을 토대로 작성됐으며 박종서 유통산업부 기자가 검수하고 보완했습니다.

    3. 3

      태성, 국내 배터리 대기업·해외업체와 '복합동박 배터리' 기술동맹

       PCB·유리기판·이차전지 복합동박용 장비 기업 태성이  국내 배터리 제조 대기업 A사 및 해외 배터리업체와 함께 소형 모빌리티용 복합동박 탑재 고성능 배터리 기술개발을 위한 공동개발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발표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11월 A사와의 소재 공급 계약에 이은 후속 조치로, 협력의 범위가 단순 장비·소재 공급을 넘어 핵심 제조 기술의 공동 개발를 포함한 '기술 동맹' 단계로 격상됐다. 협약 기간은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이다. 3사는 차세대 음극집전체인 복합동박의 최적화부터 배터리 셀 적용, 시제품 제작 및 소형 모빌리티 실증까지 상용화를 위한 전 과정을 원스톱(One-Stop)으로 수행한다. 참여사들은 단계별 역할 분담을 통해 복합동박 제조, 배터리 단일셀 및 스택 제조, 배터리 시제품 및 소형 모빌리티 시제품 제작과 실증을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이 가운데 태성은 자체 개발한 복합동박용 동도금 장비를 활용해 본 공동개발에 참여한다.  태성은 이번 실증을 통해 전고체, 바이폴라 등 차세대 고사양 배터리 시장 진입을 위한 기술적 신뢰성을 한층 강화할 전략이다. 태성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차세대 배터리 소재인 복합동박 분야에서 대체 불가능한 기술적 파트너임을 입증한 것”이라며 “확보된 양산 데이터를 기반으로 국내외 글로벌 고객사와의 협력을 확대해 폭발적인 기업 성장을 이뤄내겠다”고 했다.은정진 기자 silver@hankyung.com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