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 마약·조직범죄수사부(이두식 부장검사)는 19일 엑스터시와 같은 향정신성 의약품을 투약한 혐의(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 위반)로 탤런트 주지훈(27.본명 주영훈)씨를 불구속 기소했다.

윤씨를 비롯해 모델 예모(26)씨와 전모(30)씨, 연기자 윤모(28)씨 3명도 이날 함께 기소됐다.

검찰에 따르면 주씨는 지난해 4월 중순께 서울 성동구 성수동의 한 아파트에서3명과 함께 두차례에 걸쳐 엑스터시와 케타민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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