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법은 판사들이 18일부터 초등학교를 찾아가 초교생들을 대상으로 법률 교육을 하는 멘토링 제도 운영에 나섰다.

 올해로 2회째인 법률 멘토링은 오는 6월 25일까지 인천시내 초등학교 30곳에서 진행되며 이인형 부장판사와 정준영 부장판사 등 법관 30명이 참여한다.

 판사들은 법이 존재하는 목적, 법원과 재판의 역할, 소송 절차 등 법률에 대한 특강을 할 예정이다.

인천=김인완 기자 iy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