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남궁민)가 쪽방에서 생활하는 무의탁 노인들을 위해 긴급 의료비와 난방비를 지원합니다. 우정사업본부는 '무의탁 빈곤노인 의료·문화 지원사업'을 위해 4000만원을 투입, 취약계층에 긴급의료비와 난방비를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남궁민 본부장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만성적인 노인질환을 방치하는 경우가 많아 수술이나 치료를 필요로 하는 어르신들이 너무 많다"면서 "의지할 곳 없는 노인들이 건강을 되찾아 행복한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유미혜기자 mhy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