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3구의 아파트값과 거래량이 큰 폭으로 증가했습니다. 국토해양부는 (15일) "지난달(4월) 강남, 서초, 송파 등 강남3구의 아파트 거래량이 2천200건으로 지난 3월 1천100여건에 비해 2배 가까이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또 "지난해 같은 기간 900건에 비해서도 크게 증가했다"고 덧붙였습니다. 거래량뿐 아니라 아파트값도 크게 올랐는데, 실제 대치동 은마아파트 77제곱미터의 경우 지난 3월 9억원 안팎에서 지난달 9억4천만원 내외에 거래가 이뤄졌습니다. (4월 신고분 실거래가 공개 홈페이지: rt.mltm.go.kr 또는 www.mltm.go.kr) 안태훈기자 t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