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엔파코가 상장 첫날 공모가의 2배인 2만6천원의 시초가를 형성한 후 2만9천9백원 상한가로 출발했습니다. 송우익 STX엔파코 사장은 현재 수주잔액만 2조8천억원으로 이 가운데 1조3천억원이 올해 매출로 잡힌다며 이는 지난해보다 27%가 늘어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STX엔파코는 지난 2001년 ㈜STX의 디젤엔진소재 사업이 분할된 회사로 디젤엔진 과급기, 디젤엔진용 크랭크샤프트 등 선박용 디젤엔진 핵심 부품을 주로 만들고 있습니다. 김성진기자 kimsj@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