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장중 1390도 붕괴…외인·기관 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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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팔자에 장중 1380대로 내려갔다.
14일 오전 10시 46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27.60포인트(1.88%) 내린 1387.92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1395.60으로 출발한 이후 장중 1400선을 잠시 회복하기도 했지만 외국인과 기관의 팔자가 이어지면서 낙폭을 키우는 모습이다.
외국인이 8430억원, 기관이 300억원 어치 주식을 순매도하고 있다. 개인은 1134억원 주식을 순매수하고 있다.
외국인이 대형주를 내다팔면서 대형주의 하락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 포스코, 한국전력, 현대중공업, KB금융, 신한지주, SK텔레콤, 현대차, LG디스플레이 등 시가총액상위종목들은 내림세다.
의료정밀 업종을 제외한 전업종이 하락세다. 전기가스, 은행, 증권, 금융업종이 3%대 급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철강금속, 건설, 운수장비, 통신, 서비스 등도 동반하락중이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14일 오전 10시 46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27.60포인트(1.88%) 내린 1387.92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1395.60으로 출발한 이후 장중 1400선을 잠시 회복하기도 했지만 외국인과 기관의 팔자가 이어지면서 낙폭을 키우는 모습이다.
외국인이 8430억원, 기관이 300억원 어치 주식을 순매도하고 있다. 개인은 1134억원 주식을 순매수하고 있다.
외국인이 대형주를 내다팔면서 대형주의 하락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 포스코, 한국전력, 현대중공업, KB금융, 신한지주, SK텔레콤, 현대차, LG디스플레이 등 시가총액상위종목들은 내림세다.
의료정밀 업종을 제외한 전업종이 하락세다. 전기가스, 은행, 증권, 금융업종이 3%대 급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철강금속, 건설, 운수장비, 통신, 서비스 등도 동반하락중이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