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노동계 파업 5월말 '분수령'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화물연대 등 잇따라 파업 수순
    화물연대 건설노조 금속노조 등이 잇따라 파업 수순을 밟고 있다. 미디어관련법과 비정규직법 등의 6월 국회 처리를 앞두고 한동안 잠잠하던 민주노총 지도부도 강경 모드로 돌아서 자칫 대규모 파업까지 예상되는 분위기다. 12일 노동계에 따르면 건설노조는 15일까지 파업 돌입 여부를 묻는 찬반투표를 진행한다. 가결되면 오는 27일 파업에 돌입한다.

    16일에는 화물연대가 파업 여부를 투표로 묻는다. 화물연대와 건설노조 모두 특수고용직 근로자 노동권 보장 등을 핵심 사안으로 내걸었다. 이들 두 노조가 파업에 돌입하면 물류 · 건설 부문의 대란이 현실화될 가능성이 높다.

    민주노총 산하 최대 산별노조인 금속노조도 이르면 5월 말부터 파업에 들어갈 것으로 관측된다. 소속 기업노조인 쌍용차가 6월 초부터 대규모 정리해고에 들어가기 때문이다.

    금속노조는 13일 쌍용차 평택 공장에서 집회를 갖고 투쟁 분위기를 고조시킨다는 방침이다.

    산하 노조들이 대거 파업 수순을 밞음에 따라 민주노총 지도부도 강경 기조로 돌아서고 있다. 민주노총 관계자는 "대정부 투쟁 수위를 높여야 한다는 내부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며 "6월 국회의 비정규직법,최저임금법 처리와 쌍용차 정리해고 등을 앞두고 총파업 등 투쟁 수위를 강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고경봉 기자 kgb@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쿠팡 겨냥했나?…무신사, 모든 회원 대상 5만원 쿠폰팩 지급키로

      패션 플랫폼 무신사가 모든 회원을 대상으로 5만원 상당의 쿠폰팩을 지급에 나섰다.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를 일으킨 쿠팡이 보상안으로 같은 금액의 구매이용권을 지급하겠다고 했다가 빈축을 산 것과 대비된다.1일 관련...

    2. 2

      '안다르 모회사' 에코마케팅…베인캐피탈, 공개매수 나선다

      글로벌 사모펀드(PEF) 운용사 베인캐피탈이 안다르의 모회사인 코스닥시장 상장사 에코마케팅을 인수한다. 인수 예정 지분(43.6%)을 제외한 잔여 주식도 공개매수해 자진 상장폐지에 나선다.베인캐피탈이 설립한 특수목적...

    3. 3

      "국회의원 가족이면 쓰는 거냐"…논란의 대한항공 'A카운터' [차은지의 에어톡]

      최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직을 내려놓은 김병기 의원 가족들이 항공사에서 누린 특혜들이 회자되고 있다. 일반 탑승객에게는 ‘그림의 떡’이나 다름없는 프리미엄 혜택들이 국회의원 가족들에게는 제공됐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