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즈벡, 5개 신규광구 탐사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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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가 우즈베키스탄의 서페르가나와 취나바드 등 5개 광구에 대한 신규 탐사권을 갖게 됐습니다.
우즈벡을 국빈방문 중인 이명박 대통령과 이슬람 카리모프 대통령은 정상회담을 갖고 이같은 내용의 에너지.자원 협력 방안에 합의했습니다.
두 정상은 또 지난 2006년 체결한 한-우즈벡간 전략적 동반자 관계에 관한 공동선언이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전략적 동반자 관계의 내실화를 위해 정부와 경제, 민간기관간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두 정상은 특히 에너지.자원협력과 관련해 서페르가나와 취나바드 지역을 비롯해 5개 신규 유전과 가스전 탐사사업을 진행한다는 내용의 기본합의서와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이성경기자 sk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