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석유·가스와 광물자원 개발사업에 집중 투자하는 1조원 규모의 민·관 합동 펀드가 조성됩니다. 지식경제부는 자원개발펀드 운용사 선정 계획을 11일 공고하고 본격적인 펀드 조성 작업을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펀드는 정부가 석유공사에서 1천억원, 광물자원공사에서 1백억원을 출자하고 민간에서 추가투자를 받아 1조원 규모로 조성되는 국내 자원개발 펀드로는 최대 규몹니다. 유미혜기자 mhy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