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가 외국인의 매수행진이 지속되는 가운데 보합권에서 출발했습니다. 코스피지수는 어제보다 1.24포인트 내린 1399.84로 시작해 소폭 등락하고 있습니다. 외국인은 6일째 순매수에 나서고 있으며 기관 역시 나흘만에 매수우위입니다. 삼성전자 등 시가총액 상위주 대부분 보합권에서 맵돌고 있으며 업종별로는 건설업의 상승세가 눈에 띄고 있습니다. 코스닥도 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으며 셀트리온, 태웅 시가총액 상위주 대부분 약세입니다. 증시전문가들은 "미국의 스트레스테스트 결과가 예상을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나오면서 국내증시에 미치는 영향도 크지 않을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김의태기자 wowm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