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코스닥 시초가는 강보합세로 출발할 것으로 보인다.

원·달러 환율 하락과 신용리스크 완화 등 금융시장 안정에 따라 투자심리는 개선된 모습이다. 그러나 전일 미국시장과 같이 차익물량이 출회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고, 국내 증시도 이에 대한 부담을 느낄 것으로 예상된다.

대부분의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 보합권의 호가 잔량이 증가하고 있으나 일부 종목별로 선별적인 매수세가 점증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유통, 통신방송, 방송서비스, 인터넷, 디지털콘텐츠등이 상대적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시총 상위 종목인 SK브로드밴드, 메가스터디, 소디프신소재, 키움증권, 네오위즈게임즈, 차바이오앤, 유니슨, 휴맥스 등으로 매수세가 들어오고 있다.

[자료제공=대우증권]

한경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