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통신은 당초 알려졌던 것과 달리, 스트레스 테스트(자본 충실도 평가) 결과 발표가 8일로 미뤄지지 않고, 예정대로 7일에 발표된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미국 정부의 스트레스 테스트를 받은 19개 은행 대부분이 결과에 대한 기자회견을 8일로 연기하기를 바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관계자에 따르면 은행들은 정부와의 세부조정 계획을 설명하기 위해 발표 연기를 원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