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선물] 4일만에 하락…외인 대거 순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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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지수선물이 180선 벽을 넘지 못하고 4거래일만에 소폭 하락했다.
6일 코스피200 지수선물 6월물은 전거래일대비 0.30포인트 내린 179.00에 장을 마감했다.
지수선물은 지난 4월28일(167.35)을 제외하고 장마감 기준으로 17거래일째 170선에서 머물고 있다.
이날 지수선물은 강세로 출발해 장중 181.20까지 올라 연고점을 경신했지만 외국인의 매도와 기관의 매수 공방 속에 등락을 반복했다.
장중 6000계약 넘게 순매도하던 외국인은 4116계약 매도 우위로 마감했다. 막판 기관의 순매수가 3171계약으로 줄었지만 장중 순매도하던 개인이 828계약 매수 우위로 돌아섰다.
외국인의 매도 여파로 베이시스가 악화돼 차익거래로 3500억원의 매도 물량이 출회됐다. 비차익거래도 2016억원 순매도를 기록해 전체 프로그램은 5522억원 매도 우위로 집계됐다.
이날 선물 거래량은 35만5742계약으로 지난 4일에 비해 13만2621계약 증가했다. 미결제약정은 9만9747계약으로 1116계약 감소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
6일 코스피200 지수선물 6월물은 전거래일대비 0.30포인트 내린 179.00에 장을 마감했다.
지수선물은 지난 4월28일(167.35)을 제외하고 장마감 기준으로 17거래일째 170선에서 머물고 있다.
이날 지수선물은 강세로 출발해 장중 181.20까지 올라 연고점을 경신했지만 외국인의 매도와 기관의 매수 공방 속에 등락을 반복했다.
장중 6000계약 넘게 순매도하던 외국인은 4116계약 매도 우위로 마감했다. 막판 기관의 순매수가 3171계약으로 줄었지만 장중 순매도하던 개인이 828계약 매수 우위로 돌아섰다.
외국인의 매도 여파로 베이시스가 악화돼 차익거래로 3500억원의 매도 물량이 출회됐다. 비차익거래도 2016억원 순매도를 기록해 전체 프로그램은 5522억원 매도 우위로 집계됐다.
이날 선물 거래량은 35만5742계약으로 지난 4일에 비해 13만2621계약 증가했다. 미결제약정은 9만9747계약으로 1116계약 감소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