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지수가 상승세를 유지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6일 오전 11시8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507.58로 전일대비 0.57포인트, 0.11% 상승하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 미국 증시 하락에도 불구하고 장중 510선을 회복했으나, 미국 뱅크오브아메리카(BOA)에 340억달러의 추가 자본확충이 필요하다는 외신의 보도 영향으로 상승폭이 급격히 줄었다.

외국인이 30억원 매도 우위로 돌아섰다. 개인과 기관은 37억원, 2억원 매수 우위다.

태웅, 메가스터디, 키움증권, CJ오쇼핑, 태광, 성광벤드, 현진소재가 1~3% 하락하고 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