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이 지난 거래일보다 4원50전 오른 1227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환율은 1263원으로 거래를 시작해 주가약세여파로 한때 1290원대까지 치솟았지만 오후들어 주가 하락폭이 둔화되고 매물이 유입되면서 1270원대로 떨어졌습니다. 외환시장 관계자는 "주가 약세로 환율이 올랐다"며 "하지만 수출업체 매물과 외국인 주식 순매수가 추가상승을 제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박진규기자 jkyu2002@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