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두산이 공정위로부터 지주회사 전환 최종 확정 통보를 받았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주)두산의 경우 지난해 대차대조표 기준, 자산대비 자회사 주식가액이 57.6%로 지주회사 요건을 충족해 2009년 1월 1일자로 지주회사 전환이 최종 확정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주)두산은 두산중공업 등 11개의 자회사, 두산인프라코어, 두산캐피탈 등 8개의 손자회사, 그리고 (주)렉스콘 등 2개의 증손회사를 두는 지배구조를 확립하게 됐습니다. 김성진기자 kimsj@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