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9.04.29 17:04
수정2009.04.29 17:04
비상교육(대표 양태회)이 현재 9개 부서를 7개 사업와 부서와 6개의 지원부서로 재편하고, 계열사도 3개로 정리하는 대대적인 조직개편을 시행합니다.
회사는 "현재 경영본부에 9개의 부서가 병렬돼 있고, 개발본부와 신규사업부분, 계열사도 한 줄로 늘어서 있어 업무가 중첩되는 경향이 있었다"며 조직 개편의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출판, 이러닝, 학원, 독서ㆍ토론ㆍ논술, 프랜차이즈, 평가, 성인어학 등이 7개 사업부서가 되며, 평가와 성인어학, 프랜차이즈는 계열사의 역할을 병행하게 됩니다.
6개 지원부서는 경영지원부, HR전략부, 커뮤니케이션부, 비상공부연구소, 전략기획실, CS센터 등입니다.
양태회 비상교육 대표는 "'따로 또 같이'의 전략으로 사업부 간의 업무 중복을 피하고 시너지를 만들겠다"고 각오를 다졌습니다.
송철오기자 coso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