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장관 이윤호)가 전국의 소년소녀가장 100명에게 우체국 장학보험인 '청소년꿈보험'을 가입시켜 줍니다. 이 보험을 통해 소년소녀가장들은 중학교 때부터 매년 50만원씩 총 500만 원의 장학금을 받으며, 재해로 병원에 입원하면 보험금도 받을 수 있습니다. 15회째를 맞는 이 행사의 지원액은 올해 3억 7천여만 원을 포함해 지금까지 1천166명 대상 40억여 원에 이릅니다. 지경부는 28일 장학증서 수여식과 함께 소년소녀가장 100명을 초청해 1박2일 문화캠프를 실시합니다. 송철오기자 coso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