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닉스가 현재 16%에 불과한 낸드플래시 양산을 확대할 예정입니다. 권오철 하이닉스 전무는 오늘 실적IR 자리에서 "낸드 가격이 올라가고 있는 만큼 상황에 따라 D램 라인의 낸드플래시 생산전환을 고려중"이라고 말했습니다. 다른 고위관계자는 "이미 M11라인은 낸드전용라인으로 만들었기 때문에 낸드플래시 생산이 현재보다 늘 것"이라며 "M10라인에 대해 낸드를D램과 낸드플래시를 함께 생산하는 MIXED 라인검토가 아닌 일부 장비를 낸드라인 전환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전재홍기자 jhje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