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프리워크아웃 신청자가 2천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신용회복위원회는 제도가 시행된 지난 13일부터 8일동안 프리워크아웃 신청자 수가 1,900명에 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주 들어 하루 평균 100명이상이 신청해 주말경 2천명을 훌쩍 넘어설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또 채무불이행자 구제 프로그램인 개인 워크아웃 신청자수도 3,100명에 달하는 등 이 기간 3만4천여명이 방문이나 전화를 통해 상담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신용회복위원회 관계자는 일용직 노동자등 저임금 소득자들과 연령대별로 30~40대가 프리워크아웃을 신청하는 사례가 많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전준민기자 jjm1216@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