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와이즈 이노블록 호주 일본 수출
더와이즈클럽은 블록 교구의 국제적 브랜드인 ‘레고’를 국내에 공급하던 회사로 지난 2년여간 개발 과정을 거쳐 더와이즈 이노블록을 출시했다.회사측은 이 제품을 지난 2월 전세계 60여개국 2700개 기업이 참가한 세계 최대 규모의 독일 ‘뉘른베르크 국제 완구 박람회’에 출품해 호주의 MTA사와 일본의 콤셀(Comcell)사와 수출계약을 하는 데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회사 측은 더와이즈 이노블록이 기존 대형 블록 제품과 달리 무게·디자인·색감·감촉·부드러움·친환경 소재 등 각 측면에서 우수하다고 강조했다.또 각 부품을 연결하는 핀을 활용해 가구나 집,기계 등 다양한 모양을 만들 수 있도록 제작됐다고 덧붙였다.국내에서 구입할 경우 교재를 포함한 136개 부품 1개 세트에 59만5000원이다.구입시 교사가 주1회 방문해 놀이법을 지도해준다.아이와 함께 놀이를 진행할 경우 교육비로 월 7만원을 별도 지불해야 한다.
이상은 기자 sel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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