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증권이 조선업체들의 신규 수주가 3분기말 재개될 것으로 전망하고 2분기가 조선주의 저점매수 기회라고 분석했습니다. 조용준 연구원은 "조선업의 선행지표인 중고선 시장의 거래량이 급증하고 후판가격이 50% 가량 하락해 2분기 이후 조선업체들의 실적개선이 예상된다"고 내다봤습니다. 또 높아진 건조단가와 3분기 이후 수주 재개 가능성을 감안해 2분기중 저점매수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최선호주로는 현대중공업과 한진중공업을 꼽았습니다. 이기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