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가 지난 18일 마산항에서 QM5 225대 선적하며 첫 중국 수출길에 올랐습니다. 르노삼성은 그동안 계열사인 닛산과 모델이 겹쳐 중국 진출을 못했지만 앞으로 르노 브랜드로 QM5를 중국에 판매합니다. 올해 QM5 2천대 이상을 중국에 판매하고 하반기에 나올 뉴SM3와 뉴SM5도 르노 플랫폼을 사용하는 만큼 르노 브랜드로 중국에 수출할 예정으로 앞으로 판매 확대에 따른 대량 생산이 기대됩니다. 김성진기자 kimsj@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