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아연, 실적추정 올리고 '목표가↑'-SK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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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은 20일 고려아연에 대해 경기불황에도 원가경쟁력과 수익성을 보유하고 있다면서 목표주가를 12만원에서 20만원으로 올려잡았다. 투자의견도 '매수'에서 '적극매수'로 조정.
이 증권사 이원재 애널리스트는 "고려아연은 부산물의 수익성이 확대되고 있으며 국내 철강업종 내에서도 상대적으로 수익성이 높다"며 "1분기 영업이익이 시장예상치 대비 32% 웃돌 것"으로 예상했다.
고려아연은 1분기에 이어 2분기도 메탈가격 상승으로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증가한다는 전망이다. 올해 매출액은 2조1500억원, 영업이익은 4772억원으로 시장의 평균예상치 보다 각각 10.4%, 40.1%씩 높을 것으로 그는 추정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고려아연은 수혜기업이지만 환율안정시 메탈가격의 상승이 예상된다"면서 "비철금속의 수익성이 개선되고 중국의 공급부족으로 매출도 확대될 것"으로 내다봤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이 증권사 이원재 애널리스트는 "고려아연은 부산물의 수익성이 확대되고 있으며 국내 철강업종 내에서도 상대적으로 수익성이 높다"며 "1분기 영업이익이 시장예상치 대비 32% 웃돌 것"으로 예상했다.
고려아연은 1분기에 이어 2분기도 메탈가격 상승으로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증가한다는 전망이다. 올해 매출액은 2조1500억원, 영업이익은 4772억원으로 시장의 평균예상치 보다 각각 10.4%, 40.1%씩 높을 것으로 그는 추정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고려아연은 수혜기업이지만 환율안정시 메탈가격의 상승이 예상된다"면서 "비철금속의 수익성이 개선되고 중국의 공급부족으로 매출도 확대될 것"으로 내다봤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