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모컨 전문업체 오성전자(대표 유경종)는 TV를 보면서 지압을 할 수 있는 건강리모컨 '쿨콘'을 개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제품은 앞면의 전원과 채널 이동,볼륨 조절,취침 예약 등을 할 수 있는 리모컨 조작 패널과 뒷면의 반원형 지압기가 부착된 형태로 디자인됐다. 한 손에 리모컨을 쥐고 지압을 하면서 시청할 수 있도록 버튼의 개수를 최소하고 리모컨을 작고 인체공학적으로 만들었다. 충북에 있는 영동대학교와의 산학협력을 통해 제조됐다.

임기훈 기자 shagg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