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테크윈은 1분기 본사기준 영업이익이 466억원으로 전 분기 및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2.01%, 47.47% 늘었다고 17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587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4.39% 증가했으나 당기순이익은 186억원을 기록 41.69%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회사 측은 "매출액과 영업이익의 경우 중단사업인 카메라 사업 부문을 제외한 분할 존속법인의 실적이며, 당기순이익은 카메라 사업 부문의 손익을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