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쌍끌이 매도에 하락반전한 후 낙폭을 늘리고 있다.

17일 오전 9시36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488.96으로 8.56포인트, 1.72% 하락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이 70억원, 211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개인이 326억원 사고 있지만 지수 하락을 막기에는 역부족이다.

셀트리온이 5% 넘게 하락해 시가총액 2위로 내려앉았다. 디오스텍과 네오위즈게임즈는 13%, 8% 가량 급락하고 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