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남부 애시포드 M20 고속도로에서 15일 프랑스 어민들이 화물차를 세워놓고 시위를 벌이고 있다.

이들은 유럽연합(EU)이 배정한 어획량 쿼터가 적다며 영국과 프랑스를 잇는 항구 입구를 가로막았다.

이번 시위로 여객선과 화물 운항이 일시 중단되자 영국 선박회사인 P&O는 프랑스 정부에 손해배상 청구를 준비 중이다.

/영국AF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