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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장중 연고점 경신…소폭 상승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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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 지수가 하락 하루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그러나 장 후반으로 갈수록 거세진 기관의 매도세에 상승폭을 크게 줄였다.

    16일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3.63포인트(0.27%) 오른 1336.72를 기록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경기하강 속도가 둔화되고 있다는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 발표로 뉴욕증시가 반등했다는 소식에 2% 가까운 강세로 출발했다. 이후 장중 기관의 매수세 확대에 힘입어 1371.28까지 오르며 연중 고점을 높였다. 하지만 기관이 매도로 전환한 이후 강도를 높이면서 상승폭이 크게 줄었다.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4735억원과 1029억원 어치씩 주식을 순매수했다. 이날 오전 9일만에 순매수세를 보이던 기관은 9일연속 매도 행진을 계속했다. 외국인의 선물 대량 매도에 따라 3000억원이 넘는 규모의 프로그램 매도물량을 내놓았고, 연기금도 차익매물이 쏟아내면서 기관은 모두 5673억원 어치 주식을 처분했다.

    업종별로는 철강금속 업종이 4% 이상 급등했다. 보험, 비금속광물, 건설, 화학, 서비스 등이 동반강세를 나타냈다. 반면 의료정밀이 3% 이상 급락했고 은행, 전기가스, 유통, 금융 등도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중국 경기 회복 기대감에 중국 관련주들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포스코가 4.11% 급등했고 동부제철, 배명금속, 하이스틸, BNG스틸, 포스코강판 등 철강관련주들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현대중공업과 현대미포조선 등 다른 중국 관련주들도 강세를 나타냈다. 이외에 LG전자, LG, SK에너지, 삼성화재 등이 올랐다. 반면 삼성전자, 한국전력, SK텔레콤, 현대차, 신한지주, KB금융, LG디스플레이, KT, KT&G 등은 하락했다.

    한편 이날 코스피시장에서 주식값이 오른 종목은 상한가 24개를 포함한 475개였고, 주식값이 내린 종목은 하한가 4개를 비롯해 333개였다. 72개 종목은 보합을 기록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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