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BS, 1분기 17억弗 손실… 8700명 추가 감원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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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최대 은행인 UBS는 15일 1분기에 20억스위스프랑(17억달러)의 순손실을 낸 것으로 추정되며,2010년까지 8700명을 추가 감원할 방침이라고 발표했다.
지난 2월 취임한 오스발트 그뤼벨 UBS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자산관리 부문 수익성 악화로 올 1분기 20억스위스프랑의 적자가 예상된다"며 "40억스위스프랑 규모의 비용 절감을 위해 현재 7만6200명인 전체 직원 수를 내년까지 6만7500명으로 줄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UBS는 1분기 실적을 5월5일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조귀동 기자 claymore@hankyung.com
지난 2월 취임한 오스발트 그뤼벨 UBS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자산관리 부문 수익성 악화로 올 1분기 20억스위스프랑의 적자가 예상된다"며 "40억스위스프랑 규모의 비용 절감을 위해 현재 7만6200명인 전체 직원 수를 내년까지 6만7500명으로 줄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UBS는 1분기 실적을 5월5일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조귀동 기자 claymor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