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인제대 경영학부 경영교육인증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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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대 경영학부는 13일 한국경영교육인증원에서 부산·경남 지역대학에선 처음으로 ‘경영학교육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경영학교육인증은 학생당 교수 비율과 교육과정이 얼마나 내용적으로 잘 운영되고 있는지 등을 평가하는 제도로,인증을 받은 대학 출신 졸업생들은 삼성그룹을 비롯한 대한상의 회원사에 취업할 경우 가산점을 받게 된다.
인제대 경영학부는 경영교육인증평가에서 국내외 인턴십에 대한 학점 부여,스웨덴 웁살라 대학 등과의 해외교환학생 프로그램,취업을 위해 입학 시부터 시행되는 개인경력관리제도 등이 최상의 평가를 받았다고 인제대측은 설명했다.
인제대 경영학부는 이번 ‘경영학교육인증’ 획득을 계기로 경영학부를 경영대학으로 확대 개편하고,경영학교육에 내실을 기해 미국경영대학협의회에서 주관하는 인증에도 도전하기로 했다.
경영학교육인증제는 현재 전국 27개 대학이 신청서를 제출해 14개 대학이 인증서를 취득했다.경영학교육인증을 획득한 대학들은 향후 2년 이내에 교육개선평가보고서를 한국경영교육인증원에 제출,평가를 받아야한다.
김해=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경영학교육인증은 학생당 교수 비율과 교육과정이 얼마나 내용적으로 잘 운영되고 있는지 등을 평가하는 제도로,인증을 받은 대학 출신 졸업생들은 삼성그룹을 비롯한 대한상의 회원사에 취업할 경우 가산점을 받게 된다.
인제대 경영학부는 경영교육인증평가에서 국내외 인턴십에 대한 학점 부여,스웨덴 웁살라 대학 등과의 해외교환학생 프로그램,취업을 위해 입학 시부터 시행되는 개인경력관리제도 등이 최상의 평가를 받았다고 인제대측은 설명했다.
인제대 경영학부는 이번 ‘경영학교육인증’ 획득을 계기로 경영학부를 경영대학으로 확대 개편하고,경영학교육에 내실을 기해 미국경영대학협의회에서 주관하는 인증에도 도전하기로 했다.
경영학교육인증제는 현재 전국 27개 대학이 신청서를 제출해 14개 대학이 인증서를 취득했다.경영학교육인증을 획득한 대학들은 향후 2년 이내에 교육개선평가보고서를 한국경영교육인증원에 제출,평가를 받아야한다.
김해=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